✜ Articon #1 ✜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적 소양과 디자인적 감각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몇년 전 해외 많은 기업들이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물이 회사에 경영진으로 오기를 갈망하는 회사들이 있었습니다. 국내 모경제연구소가 최고경영자 회원 4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7.8%가 `인문학적 소양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할 정도로 애플의 잡스 이후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으로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흐름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잡스는 인문학적 소양을 이야기 했지만 그는 이미 디자인적 감각을 지난 인물이었습니다. 다시말해 인문학적 소양과 디자인적 감각이 함께 어우러질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이지 인문학적 소양만 가지고는 잡스가 이뤄낸 결과물과 영향력이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몇년전부터 디자인 회사 외에 일반 회사에서 자주 찾아 볼 수 있는 단어가 ‘Creative’였습니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광고를 하는 회사도 아닌 회사에서 말하는 Creative란… 구성원들이 조직에 긍정적인 의견과 관심을 넘어 획기적인 프로세스와 업무의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는, 그러면서 주변에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무언가(Solution)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키워드를 준비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광고분야와 디자인 분야에서 말하는 ‘Creative’는 어떨까요? 과거 광고와 디자인에서 말하는 Creative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비쥬얼’ 측면이 강했다고 한다면 지금은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신규 서비스, 제품, 비즈니스 영역 안에서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요소’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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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서 제작한 The Internet Of Things: Every Device That Connects Us라는 Infographic을 살펴보면 2000년 모 통신회사에서 핸드폰 UI를 포토샵으로 디자인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것도 흑백으로 된 핸드폰, 하지만 처음으로 소형화된 핸드폰에 들어가는 UI. 그때 사람들은 지금의 아이폰 5를 생각하지 못했고, 관련 분야 사람들도 10년이란 시간의 벽을 넘어야 하는 기술과 미디어의 변화를 알지 못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그래픽 안에는 컴퓨터, 스마트 TV, 타블렛, 스마트폰, E북리더, 게임기, 자동차 분야등 각각의 미디어를 색상별로 분류해서 1960년부터 2020년 까지의 시간별 미디어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1960년 인터넷의 시작으로 출발해서 2020년에는 310억개의 디바이스와 40억의 인구가 인터넷을 통해 연결이 될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뿌리로 시작한 디지털 창세기가 앞으로 현대사회의 다원적이고 복합적인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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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디자인 산업 전반에 걸쳐 Visual과 Logic이 함께 가야 하는 디자인의 특성은 제품디자인에서의 인체공학, 건축디자인에서 설계공학, 자동차 디자인에서 기계공학, 웹분야에서 내부 시스템 기술력, 시각디자인에서 클라이언트의 성향과 업무방식을 이해할때만이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결과물이 나오는것처럼 광고 디자인에서도 이제는 새로운 미디어와 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 창조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내는게 쉽지 않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D:rink에서 앞으로 소개 될 Artcoon’s [Artory] 섹션은 소셜네트웍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마케팅 영역과 새로운 미디어의 기술력이 디자인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며 확장하고 있는 디자인 산업을 살펴보고, 광고 마케팅 분야와 좀더 연관성 있는 주제를(*표시) 트렌드 리포트 형식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블로그라는 것을 쓰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부족하지만 진정한 Creative를 갈망하는(내 자신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며, 현실화 될 미래를 미리 그려보기 위함이며, 나아가 내가 속한 조직에서의 Creative 소통이 구체적인 현상으로 나타나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도록 서포트 하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통 부탁드립니다.

한승재 Digital Innovation Group, M&C @ SK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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