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con #2 ✜ Philips, Siemens, Microsoft, Corning, Google을 통해 본 현실화된 미래

Artory 두번째는 이미 많은 분들이 영상으로 보신 내용들이라 새롭진 않지만 한번 쯤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 “미래”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여러 기업들이 진행했던 부분을 간략하게 짚어 보려고 합니다.

각 기업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이 한페이지로 설명하는게 불가능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는 우리가 한번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 많은 회사들이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으나 회사 안의 내부 기밀 혹은 전략 기획이라는 명목아래 모두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시점(1996년)에 네덜란드의 필립스란 회사에서 “Vision of the Future”를 발표합니다.

필립스 디자인연구소 주도하에 10년 후 라이프스타일을 미리 예상하여 서비스와 컨셉을 제시하고 미래 지향적인 27개 제품을 발표 합니다. 지금의 눈으로 본다면 그 당시의 느낌을 체감할 수 없지만 그 당시에는 큰 이슈가 됐었습니다. 그중에 85%인 23개가 제품으로 개발되어 회사 차원에서 큰 의미와 성과가 있었던 프로젝트로 인정을 받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사내 프로젝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외부 사람들에게도 공유하며 기업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디자인 업계와 관련 사업분야에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점입니다.


Philips : Vision of the Future
A film predicting future application of technologies from Philips Design – produced in 1996.
Includes: Shiva; kitchen; bathroom; rentable products; multi-media dispenser; interactive billboard; new bar; hospital network.

불확실한 미래에 가능성을 이야기 했던 필립스는 이후에도 많은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 회사의 이미지를 굳혀 가는데 2010년에 진행한 “Metamorphosis”에서는 자연친화적이며, 자연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이 지향해야 할 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Philips Design Probes – Metamorphosis
Uploaded by PhilipsDesign on Jun 16, 2010
Metamorphosis, the latest Philips Design Probe presents design concepts to redress the balance.

[참고자료] Philips Vision of the Future Project
[참고자료] Sustainable innovation
[참고자료] Democratizing the future

이후 독일의 Siemens에서 미래 연구 프로그램 “Picture of the Future”를 2010년부터 추진합니다. 주변의 영향을 받고 몇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Water, Energy, Productivity, Healthcare, Safety, Mobility, Security…)진행을 하는데 지멘스에서는 영상물 보다는 보고서 중심의 페이퍼 작업에 중점을 두게 됩니다.

[참고자료] Pictures of the Future – 2012
[참고자료] Pictures of the Future – mobility

그와 발맞춰 Microsoft Office Labs에서 2009과 2011년에 미래의 기술, 제품과 연관된 비전을 제시하는 영상물을 제작합니다. 가정과 일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리한 기술, 새로운 인터페이스에서 홀로그램을 이용한 의료서비스까지 각 분야에서 등장하게 될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icrosoft in 2019


Microsoft : Productivity Future Vision
Watch how future technology will help people make better use of their time, focus their attention, and strengthen relationships while getting things done at work, home, and on the go.

그 이후 세라믹과 특수유리까지 160년의 역사를 가진 코닝이라는 회사, 고릴라글래스(Gorilla Glass)라는 제품을 개발하고, 애플의 아이폰으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 이 회사가 새로운 유리소재를 개발하면서 이 제품의 컨셉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대한 내용을 영상물(2011)에 담게 됩니다. 전세계 2천만명 이상이 시청한 미래에 대한 보고서 코닝의 “A Day Made of Glass…” Microsoft 제작물과 매우 흡사한 부분이 많은 이영상물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좀더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한 몫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A Day Made of Glass… Made possible by Corning.
Watch “A Day Made of Glass” and take a look at Corning’s vision for the future with specialty glass at the heart of it. Learn more about Corning at corning.com.

그리고 2012년 초에 등장한 코닝의 두번째 비디오

A Day Made of Glass 2: Same Day. Expanded Corning Vision.
Watch and share “A Day Made of Glass 2,” Corning’s expanded vision for the future of glass technologies. This video continues the story of how highly engineered glass, with companion technologies, will help shape our world.

두번째 컨셉 영상에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비디오

A Day Made of Glass 2: Unpacked. The Story Behind Corning’s Vision.
Watch and share “A Day Made of Glass 2: Unpacked,” to see how Corning’s highly engineered glass, with companion technologies, will help shape our world. Take a journey with our narrator for details on these technologies, answers to your questions, and to learn about what’s possible – and what’s not – in the near future.

마지막으로 디지털 업계의 각 분야를 섭렵하고 있는 구글이 빠질 수 없겠죠. 2012에 Google이 발표한 “Glass Project”, 휴대용 Glass를 이용해 몇가지 컨셉을 보여주기 위한 영상을 제작합니다. 그 의미는 “모든 기술은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 세상과 쉐어하기 위해 당신이 그것을 필요로 할때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기술을 우리가 제공하겠습니다.” 공유가치에 의미를 두고 있는 영상물입니다.


Project Glass Google: One day Published on Apr 4, 2012 by Google

기업들이 이런 트렌드를 가지고 진행할때 얼마전 예루살렘에 있는 Bezalel Academy 4명의 예술디자인 학생들이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마지막이 인상적인데요. 학생들의 작품이라니… 이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Sight by Sight Systems

근거 없는 제 소견을 덧붙여서 네덜란드의 한 회사에서 시작한 미래에 대한 고찰이 독일로 건너와 이론을 적립하고 다시 미국으로 넘어가 꽃을 피운다는 이렇한 식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본다면 100년이 지나 인류 후손들의 교과서에는 아마도 “디지털 3차 산업혁명” 이라는 제목 아래 세계사를 공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1세기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우리가 가정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가능성의 여부를 떠나 현실화 되고 있고, Ubiquitous, Wireless Sharing, Holograms, Touch & Gestures UX, Wearable Computing 등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지금, 이렇한 것들이(무인자동차 포함) 앞으로 5년~10년안에 실 제품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다른 기업들은 어떤 생각과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분야별 한정 된 회사, 특별한 조직에서나 있는 이야기 일까요? 내가 속한 조직과 회사에서는 어떤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다가 올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한승재 Digital Innovation Group, M&C @ SK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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