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con #29 ✜ 피터힌센 뉴노멀 책을 통해 얻는 통찰

한국IDG에서 발행하는, 최고경영자 시각에서 바라본 기업내 정보기술, 다양한 이슈와 인물 등을 소개하는 CIO Korea에서 책을 한권 받고 한줄 서평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 최신 디지털 기술의 집약체 미국 펜타곤 증강현실 콘택트렌즈 구글의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보면서 당신은 무엇을 느끼는가? 더 이상 우리에게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은 현상들을 보면서 우리는 여전히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구분하려고 한다. 새로운 경험의 디지털에서 일반화된 표준으로의 디지털을 말하는 이 시대에 디지털이라는 형용사를 사용하면 할수록 시대에 뒤처진 사람으로 보일 것이다.

기업들 역시 새로운 지향점을 찾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외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실행 관점에서 머뭇하게 된다. 이 책은 일반화된 표준 환경에서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실행 필독서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과거에서 현재로의 시간 과정이 아니라 하루하루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삶의 패턴일 뿐이다. 적어도 뉴노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디지털 혁명 제2막의 시작 ‘뉴 노멀’ The New Normal
피터 힌센 Peter Hinssen

모든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이 책의 핵심을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Peter Hinssen, Managing Director, Across Group, describes how IT is evolving in the “New Normal” world of virtualization. CIOs must become masters of systems that are “designed to change,” unlike those of the past that were “built to last,” he says.
http://www.peterhinssen.com/

데이터, 정보, 지식, 지혜의 관계를 혹자는 이렇게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을 하게 되면 ‘정보’가 되고, 정보에 목적이 들어가면 ‘지식’이 되며, 지식에 경험적 반영이 더해져 ‘지혜’가 된다고 하는데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충분히 구축을 해야 지혜로운 판단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과정을 도와주는 책이 바로 뉴노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은 지면 관계상 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는것은 어렵기도 하고 (이미 읽은 분들이 계시기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 개인적인 생각과 메모한 내용을 가지고 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개인이 생각이 들어간 부분이라 책의 내용과 다를 수 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책의 내용은 최근 등장한 여러 서적에서 인용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디지털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휴대폰에 구현된 컴퓨터 기능은 내가 학생때 사용했던 컴퓨터보다 가격은 100만배 더 저렴해지고 성능은 1,000배나 더 강력해졌다. 이는 가격 대비 성능에서 10억배의 증대를 보인 것이다. 더구나 그 추세는 지금 상태에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Ray Kurzweil-

“우리가 디지털 혁명의 지난 시간이 매우 대단하다고 여긴다면 앞으로 맞이할 40년은 그보다 더 압도적이어서 지난 40년을 매우 보잘것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Justin R. Rattner-

뉴노멀시대의 양극화

인류의 삶을 기원전과 기원후로 나누고 산업혁명을 증기기관 전과 후로 나누듯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변화는 아이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압도적인 순간의 과정을 경험하며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쥐고 사는 우리의 체감 속도는 이미 과거를 잊고 더 빠른 것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반면 우리는 여전히 인터넷익스플로어 브라우저에서 ActiveX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며, 쌓여가는 이메일 박스에서 받기 싫은 이메일 서비스 Unsubscribe 버튼을 눌렀을때 (해외 기업들은 젠틀하게 바로 삭제 되는 반면) 국내에서는 해당 홈페이지 로그인 페이지가 뜨면서 결국 패스워드를 몰라 그냥 포기해야 하고, 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모바일 어플을 실행했을때 업데이트 하라는 팝업이 뜨는 황당함과 회사의 결재 시스템으로 사용한 경비를 정산하기 위해 SAP에서 적잖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뉴노멀시대의 양극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새로운 사고 방식의 기술패러다임 4I] 기술 -> 인포메이션 Information \ 데이터 -> 인텔리전스 Intelligence \ 연결 -> 통합 Intergration \ 개발 -> 혁신 Innovation

문제는 정보의 과부하가 아니라 필터링의 실패다

“정보는 무료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또 정보는 비싼 값을 받고 싶어한다. 정보가 무료이고 싶어 하는 이유는 쉽게 배포되고 복제되고 편집되어 너무 저렴해지기 때문이다. 너무 저렴해서 값을 매길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정보는 수신자에 따라 무한한 가치를 갖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비싼 값을 받고 싶어한다. 이 둘 사이의 긴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기기들이 등장할 때마다 그 긴장은 호전되지 않고 악화되어서 가격, 저작권, 지적재산권, 무료배포의 도덕적 정당성 등에 관한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다.” The Media Lab: Inventing the Future at MIT -Stewart Brand-

생활의 중심은 직장이다 -> 생활의 중심은 가정이다
기술은 새로운 경험이다 -> 기술은 일반화된 표준이다
기술은 새 고안품이다 -> 기술은 일용품이다
기술은 일이다 -> 기술은 생활이다
기술은 부수 활동이다 -> 기술은 핵심 활동이다
기술을 구축하는 일과 관련된다 -> 기술을 똑똑하게 사용하는 일과 관련된다
디지털은 차별화 요소다 -> 디지털은 필수 요소다
디지털은 형용사다 -> 디지털은 일상적이다
디지털 마케팅은 혁신이다 -> 디지털 마케팅은 주류다
디지털은 새로운 경험이다 -> 디지털은 일반화된 표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의 두번째 여정에서는 조직을 부각시키고 차별화하는 일이 더 어려워질 것이다. 첫번째 여정에서는 기술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생소하고 진기한 일이었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게 경쟁우위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뉴 노멀 시대에는 기술에 대한 접근이 일용품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차별화하려면 조직의 다른 역량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디지털은 기술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라 사용 방법과 관련이 있다

컨텐츠는 더 이상 왕이 아니다. 컨텐츠가 훌륭하지 않은게 아니라 디지털 소비자가 컨텐츠에 압도되어 둔감해지는 것이다. 특히 소비자가 컨텐츠에 푸시 당할때는 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는 “마케팅을 배우는 데는 하루면 충분하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숙달하는데는 평생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제 겨우 몇년을 했을 뿐이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지식은 힘이다”라고 말했다. 그뿐 아니라 적절한 시기의 적절한 정보는 결정적이다.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뉴노멀 시대에는 컨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디지털 정보를 다루기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정보를 다루는 방식을 바꾸고 과부하를 처리할 방법을 터득하지 않으면 정보과잉으로 망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존 나이스비트는 정보의 산사태(Avalanche)라고 표현했다.

뉴노멀 시대의 전략들

1) 고객 전략
개별 소비자를 다루겠다는 목표로 접근하며, 기업들은 롱테일의 활용, 참여집단의 수용, 커뮤니티의 활성화 등 새로운 고객 경향을 알아야 한다.

2) 정보 전략
전략의 토대를 이루는 네가지 기본축은 [컨텐츠 Content]-저장소와 재료들, [협업 Collaboration]-함께 공유, [인텔리전스 Intelligence]-검색과 추론, [지식 Knowledge]-축소와 조회

3) 조직 전략
조직들은 경영의 핵심기능만 남게 될 때까지 다른 기능들은 전반적으로 아웃소싱하게 될 것이다. 아웃소싱은 서로 다른 별개의 사업체들이 한 고객에게 단일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여러 임무를 함께 수행하는 것이므로 조직들 간의 경계가 희미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개인 기업가나 소규모 팀들이 직접 파트너들을 선택해 새로운 경영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4) 혁신 전략
지금은 P&G와 같은 거대 기업들도 밖에서 발견한 많은 혁신 제품들을 시장에 도입하기 위해 자사의 브랜드와 경영력을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C&D 모델은 뉴노멀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경향이다. 또한 가치 창출과 혁신은 제품에서도 일어나지만 채널과 경영모델에서 일어날 때 훨씬 더 강력할 것이다.

5) 기술 전략
클라우드 혁명으로 IT가 일용품화되면서 IT부는 존패위기의 순간을 맞고 있다. IT부는 기술기반 혁신을 추진할 기술 전략을 주도적으로 창출해니지 않으면 절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하지만 기술에 대한 그들의 깊은 이해력이 경영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절히 결합되면 회사에 엄청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troducing Cuff – Smart elegant security.

Sammy Screamer – Motion Alarm

한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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