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발표한 내용“M&C TED – 지금까지 살면서 얻은 3가지 斷想(단편적인 생각)”이란 주제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내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어 두번으로 나눠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발표때 스페인에서 직접 촬영한 투우 사진들과 함께 몇가지 설명 드린것을 기억하실텐데요.
트로이 영화에서는 스피드를, 스페인 투우에서는 5cm의 정확도를, 마지막으로 관찰력에 대해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그 가운데 트로이 영화를 포함 4개의 전쟁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담았습니다.
위의 영상에도 보셨다시피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를 시작으로 중세를 거쳐 2차 세계대전까지 공통된 소재는 무기와 전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그 전쟁의 역사 속 군사 전략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경영 전략을 연구하게 됩니다.
분석적 사고와 종합적 사고를 토대로 군사 전략을 연구함으로 시대에 필요한 경영전략을 뽑아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쟁영화는 많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4개의 영화(드라마)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픽션과 넌픽션이 혼재되어 있습니다만 앞에 두개는 그리스 시대를 배경으로 위의 두개는 로마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상징을 생각해 보면 단연 첫번째는 콜로세움 입니다.
이러한 광장이 로마가 지배했던 다른 지역에도 세워졌는데 스페인 북동부 바르셀로나 지역과 가까운 타라고나에 세워졌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70km 떨어져 있는 스페인 중부 도시로 스페인의 옛 수도이기도 했고,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 유적이 공존하는 장소인 이곳에 군사 박물관이 있습니다.
사진에 높이 솟아오른 알카사르는 현재 군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수로가 여전히 건재한 모습
이곳에서 꼭 맛을 봐야 하는 새끼돼지구이
3TB 외장하드가 날아가서 추가 사진이 남아 있지 않아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여동생이 스페인 방문했을때 촬영한 사진 한두장이 남아 있습니다.
길거리 곳곳에 칼과 방패 각종 무기와 갑옷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아직까지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하고 있는 몇 안되는 곳중에 한곳입니다.
반지의 제왕 영화 제작 당시 이곳에서 모든 무기를 제작해서 공수해 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갑옷 피큐어는 한국돈 30만원대 이상의 고가 상품이라 쉽게 구입은…
영화 300입니다.
여러 도시 국가로 이뤄진 그리스 시대 전사들의 공통된 특징은 동그란 형태의 방패와 긴 창과 짧은 검, 그리고 정강이를 보호해주는 보호대입니다. 차이점은 방패안에 그려진 문양으로 각 부족의 특징을 형상화 하여 문장을 만들어 그려넣습니다.
만약 검투사와 로마병사가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추측에 의하면 비슷한 역량과 체격으로 1:1 결투를 한다면 화려한 기술을 가진 검투사가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만 사단급 이상 단체로 전쟁을 한다면 로마군이 이길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래디에이터에서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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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on #19 ✜ M&C TED – 지금까지 살면서 얻은 3가지 斷想(단편적인 생각)
한승재 Digital Studio, M&C @ SK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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